배우 윤정희가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도 반납하고 링거를 맞으며 SBS ‘가문의 영광’ 촬영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단아하고 정갈한 성품의 종갓집 외손녀 ‘하단아’ 역을 맡고 있는 윤정희는 첫 촬영부터 감기에 걸려 고생 중이지만 빠듯한 촬영 일정으로 제대로 쉬지도 못 하고 있다.
윤정희는 “추운 날씨에 얇은 옷만 입고 촬영을 해야 해서 많이 힘들지만, 내가 쓰러져서 촬영을 못 하게 되면 방송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질 수 없다”며 링거를 맞아가며 촬영장을 지키고 있다.
한편 ‘가문의 영광’은 단아와 강적의 러브 라인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당당히 주말 시청률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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