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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크로캅에 1라운드 TKO패

입력 | 2009-01-01 00:11:00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이 ‘하이킥의 달인’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에게 무릎을 꿇었다. 최홍만은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종합격투기 룰로 열린 ‘다이너마이트 2008’ 헤비급(93.1kg 이상) 경기에서 1라운드 6분 32초 만에 TKO로 졌다. 2005년 K-1 데뷔 후 격투기 개인 통산 8패(13승)째를 당한 최홍만은 2007년 12월 이후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