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이사장 박용성)는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박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4년.
박 총장은 이사회에서 임기를 마치고 예술인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학교 발전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박 총장이 학교 운영을 계속 맡아야 한다는 법인이사들의 의견에 따라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