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씨 200만원
황중환 화백 100만원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지난해 12월 31일 불우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22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이정자 씨도 이날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전달했다.
이 총장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30회에 걸쳐 7556만1485원을, 이 씨는 6차례에 걸쳐 17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아일보의 인기 만화 ‘386C’를 연재하는 만화가 황중환 씨도 연말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 원을 보내왔다. 황 씨는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