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의 대담 프로그램 ‘IMF총재에게 듣는다-금융위기 극복에 자신감이 중요’를 6일 오후 10시 부터 50분간 방송한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IMF 본부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스트로스칸 총재는 금융 위기로 촉발된 세계 경제 침체 상황을 진단하고 한국 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60세의 프랑스인으로 프랑스 상공, 재무장관을 거쳐 사회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낙선한 뒤 2007년 IMF 총재로 선출됐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