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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영세 자영업자에 긴급 생활자금 지원

입력 | 2009-01-06 07:13:00


대전시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는 생활안정 자금이나 시설 개보수 자금이 긴급히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 등을 위해 ‘무지개 프로젝트 론(Loan)’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고, 질병, 재난 등으로 긴급 생활 자금(병원비, 장례비, 재해복구비, 생활비, 결혼자금, 임차보증금 등)이 필요하거나 본인 또는 부양가족의 학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근로자 및 긴급 운영 자금이나 시설 개보수 자금(노후 생계차량 교체, 집기 및 비품)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042-538-0208)에 상담 및 신청을 접수하면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500만 원 한도로 연 금리는 2∼4%이며 3년 이내 분할 상환 조건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