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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냉전 깬 녹색테이블

입력 | 2009-01-09 02:58:00


미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핑퐁 외교’를 재현하는 행사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국의 공조(共助)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수교 전 상대국 탁구선수단을 초청하면서 신뢰의 틀을 다져나간 양국의 향후 행보에 세계가 주목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