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민정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낸 류수환(사진) 전 의원이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대한중공업공사 노조위원장, 민주공화당중앙훈련원 교수, 영가학원재단 이사장, 경북체육회와 야구협회 고문, 민정당 창당발기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자 씨와 아들 광하 코맥스화학 대표, 상호 씨, 광진 뉴그린골프장 대표, 딸 춘희 씨 등 3남 1녀가 있다. 사위는 박세현 안동대 교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6시. 02-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