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 분석-소득보장 등 상담 서비스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으로 공단 업무에 노후설계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30대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노후준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30∼50대 고객에게는 현재 재무상태를 반영해 노후준비 정도를 분석해서 부족 부분이 무엇이고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노후소득보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50대 이후 고객에게는 건강, 대인관계, 주거, 취미·여가 정보를 주는 ‘노후생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 노후포털사이트인 ‘행복나래(csa.nps.or.kr)’에서 신청하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