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금융기관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4월 1일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 반∼오후 4시 반에서 오전 9시∼오후 4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 영업시간은 당초 2월 2일부터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약 2개월 늦춰진 것. 금융노사는 전자어음이용약관 변경, 전산시스템 개편 작업, 대고객 통지 등에 최소 한 달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은행 영업시간은 당초 2월 2일부터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약 2개월 늦춰진 것. 금융노사는 전자어음이용약관 변경, 전산시스템 개편 작업, 대고객 통지 등에 최소 한 달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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