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울 시내와 인근 도시를 운행하는 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브로 버스 PC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버스 내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 방식의 PC와 무선 초고속 인터넷 와이브로를 이용해 웹서핑은 물론 기존에 집에서 쓰던대로 달리는 버스에서도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수많은 누리꾼들은 “유비쿼터스(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환경)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군요. 많이 활성화 된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횟수도 늘 것 같다”며 반겼다.
현재 이용 요금은 15분당 500원, 35분당 1000원이며 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택시에서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한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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