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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 올해 6만8341채 공급

입력 | 2009-01-19 02:58:00


국토해양부는 올해 국민임대주택 6만8341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만4000여 채보다 6.8% 정도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일(887채), 상계·장암지구(1102채)와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5768채), 인천 소래지구(2908채) 등 41개 단지에 국민임대주택 3만3984채가 공급된다. 올해 공급되는 전용면적 50∼60m²(15∼18평)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 가운데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