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이 새해 들어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18일 취업정보업체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샤니는 이달 23일까지 영업직(홈쇼핑)과 해외영업 부문에서 관련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대졸 사원을 모집한다.
신송식품은 23일까지 영업, 연구개발, 생산, 공무, 해외사업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경력 2년 이상)을 채용한다.
한국네슬레는 28일까지 생산지원부 신입 대졸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식품 관련 분야를 전공했고, 토익 점수가 850점 이상이어야 한다.
샘표식품은 22일까지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 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연령이나 어학점수 제한은 없고, 이공계와 경영·경제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미스터피자는 19일까지 교육팀과 디자인팀, 고객만족 서비스센터 등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놀부는 22일까지 사업개발팀과 상품개발팀 분야에서 각각 신입,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