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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불황기 설 선물

입력 | 2009-01-19 02:58:00


경기침체 속에서 ‘불황 생계형’ 선물인 달걀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롯데마트가 선보인 ‘와이즐렉 프라임 1등급 달걀 선물 세트’는 30개들이에 7980원. 환율 인상으로 사료 값이 올라 달걀 값은 올해 사상 최고치다. 생필품조차 비싼 올겨울에 잘 포장된 1만 원 미만의 달걀 선물세트를 나누며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면 어떨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