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설을 맞아 가족 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설맞이 특별 영화상영회는 26일부터 이틀간 구립 문화회관인 수성아트피아 대공연장 용지홀에서 열린다.
상영작품은 4편으로 26일 오후 2시 ‘미이라3-황제의 무덤’, 같은 날 오후 5시 ‘지구’, 27일 ‘아주르와 아스마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등이다.
입장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아트피아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1인 1장씩 나눠준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