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대표이사 김동구)는 설을 앞두고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23개 시군에 이웃돕기용 ‘사랑의 쌀’ 20kg들이 3500포대(1억4000만 원 상당)를 20일 전달했다.
금복주는 지난해에도 설을 앞두고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집’ 등 대구와 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쌀 20kg들이 2225포대를 전달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 여건이 악화돼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사랑의 쌀’ 수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