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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듀오 M.A.C, 7년 연습끝에 2월 데뷔

입력 | 2009-01-21 10:13:00


신인그룹 M.A.C(엠에이씨)가 7년간의 연습기간을 마치고 다음달 초 데뷔한다.

M.A.C는 MC몽 4집 수록곡 ‘미치겠어’를 피처링했으며, 권상우 주연의 KBS 2TV ‘못된 사랑’의 주제곡 ‘그런 사랑이야’, tvN 드라마 ‘위대한 캐츠비’의 ‘라이크 어 스타’를 부른 바 있다.

2007년 하반기에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현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해 무반주로 스티비 원더의 ‘리본 인 더 스카이’를 열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A.C 소속사 M.A와일드독 관계자는 “M.A.C는 많은 작곡자들과 가요계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아 우리나라 가수 대부분의 ‘가이드 음악’을 담당해 올 정도로 프로듀서들이 탐내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MC몽, 크라운제이, 메이비를 데뷔부터 함께 해온 제작자, 홍보 마케터, 매니저들이 약 7년간 기획, 제작한 비장의 가수인 만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M.A.C는 발라드, R&B, 힙합 등 장르를 구분 짓지 않고 그들의 음색만으로 모든 장르를 섭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