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희선(33)이 아기 엄마가 됐다.
김희선은 21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첫 딸을 낳았다.
지난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한 뒤 1년 3개월 만이다. 김희선과 아기는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미 아이의 태명을 ‘잭팟’으로 짓고 미니홈피 등을 통해 최근 만삭의 몸을 사진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김희선은 패션화보에서 직접 꾸민 아이의 방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13일에는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한복 패션쇼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희선은 2월 자신의 출산기를 담은 책을 발간할 예정이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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