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박상원, 전인화, 박예진, 정겨운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이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에게 상처만 주게 되는 엇갈린 ‘중년의 사랑’(사진 왼쪽)과 안타까운 ‘젊은이들의 사랑’을 담은 비주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최명길 박상원, 전인화의 ‘중년의 사랑’은 어두운 공간의 엇갈린 시선을 통해 세 사람의 숙명적인 갈등구조를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박예진과 정겨운의 또 다른 포스터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변신에 도전하는 두 사람의 도발적인 모습을 담았다. 다른 어느 포스터 비주얼 보다 인상 깊은 이번 포스터는 각기 다른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베일 가린듯한 신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명길, 박상원, 전인화, 박예진, 정겨운의 가슴 뛰는 열연과 스타 감독 김종창 감독이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은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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