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영어캠프가 열린다.
대구영어마을은 대구시와 함께 2월과 3월에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각각 4박 5일 과정의 무료 영어캠프를 4회에 걸쳐 열기로 했다.
1차 캠프는 2월 2일부터, 2차는 같은 달 9일부터 열리며 3, 4차 캠프는 3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차 캠프는 360명, 2∼4차 캠프는 각 200명으로 모두 960 명.
참가 희망자는 대구영어마을 홈페이지(www.dgev.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