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의 이름이 ‘넥스폴리스’로 확정됐다. 충북 충주시와 포스코, 임광, 엠코 등으로 구성된 충주기업도시㈜는 충주에 건설되는 기업도시의 브랜드를 넥스폴리스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폴리스는 ‘Next’(다음)와 ‘Polis’(도시)의 합성어로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를 뜻한다.
충주기업도시㈜는 또 최상의 기술도시라는 점을 강조하고 생명력이 있는 도시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녹색과 파란색 선으로 튤립을 형상화한 심벌(사진)도 만들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