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달력 판매로 얻은 수익 5억여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달력 판매 사업을 관리하는 MBC 뉴미디어사업팀에 따르면 16일까지 무한도전 달력이 51만 개가 팔려 5억1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판매 종료 예정일인 31일까지의 판매량을 포함하면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해에도 출연진이 등장하는 달력을 판매해 1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모두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수익이 무려 5배나 늘어났다.
[엔터테인먼트부]
[화보]‘무한도전’의 ‘무모한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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