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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혼혈인 MVP

입력 | 2009-02-02 02:58:00


프로농구 오리온스 이동준(29)이 1일 열린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06년 귀화 후 프로 데뷔 2년 만에 최고의 별이 되며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같은 농구선수인 형 에릭 산드린(31)도 2일 하프코리안 드래프트에 참가해 형제의 동반 활약이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