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광주 유치를 지원할 ‘범시민 지원추진협의회’가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창립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 체육계를 비롯해 시의회 경제 종교 학생 등 각급 기관 단체 대표 6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지원추진협의회는 개최 도시가 결정되는 5월 23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 환영행사 등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광주시와 U대회 유치위는 추진협의회 출범에 이어 11일 15만 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지원단’ 발대식을 갖는 등 유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