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봉교 옆 신천둔치에 개장한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은 총 5만180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102명이 즐긴 것이다.
스케이트장 위치가 도심이어서 접근이 쉬운 데다 무료여서 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첫 개장으로서는 성공적”이라며 “올해 12월에도 이곳에 스케이트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