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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중고교생 195명에 장학금

입력 | 2009-02-11 07:53:00


금복장학재단

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 및 경북지부 회원 자녀인 중고교생 195명에게 줄 장학금 9750만 원을 10일 전달했다.

2007년에 설립된 이 재단은 지난해에도 음식업 종사자의 자녀 가운데 모범학생에게 같은 액수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 중고교생 419명에게 총 3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재단 측은 올해도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