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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최연소 참가 오수현 컷 탈락

입력 | 2009-02-14 02:58:00


호주 교포 오수현(12)이 호주여자오픈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됐다. AP통신은 13일 “오수현은 1996년 5월생으로 2004년 한국에서 호주로 이민 오기 전까지 골프를 하지 않았던 선수”라며 “중학교 입학 후 첫 주에 학교에 가는 대신 대회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수현은 12일 1라운드에서 6오버파, 13일 2라운드에 8오버파를 쳐 컷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