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공식딜러인 우드앤우즈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전주 전시장을 20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우디 전주 전시장은 '아우디 터미널'을 컨셉트로 설계됐다. 아우디 터미널은 '아우디 전시장은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하는 기착지'라는 뜻으로 건물의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을 강조한 최근 아우디 전시장의 디자인 컨셉트. 전시장 내부를 비대칭 곡선을 이용해 꾸며 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는 게 아우디 측의 설명이다.
이 곳에는 모두 8대의 아우디 전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며 20대 규모의 고객 주차공간과 하루 16대까지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판매와 AS 기능을 겸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개장으로 전국 16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