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완구 충남지사가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 주관의 ‘2009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 지사가 2006년 7월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경로당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경로당 리모델링사업과 소요물품 지원사업,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 배치사업 등을 통해 경로당을 노인들이 편히 쉬면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참살이(웰빙) 공간’으로 가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