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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위기 극복위한 전문가 대토론회

입력 | 2009-02-24 07:02:00


내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나라사랑연구회(이사장 성기중 경일대 교수)는 25일 오후 2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지역 학계, 경제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 한국경제연구원 허찬국 박사가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동국대 박병식 교수(행정학과)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역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토론회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 발대식이 열린다.

지난해 5월 학계 인사들이 설립한 나라사랑연구회는 16개 시도 지부와 연구위원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학술 연구조사와 봉사활동을 펴 오고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