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엑스포츠’가 2009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시범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엑스포츠는 3월 2, 3일 도쿄에서 한국 대표팀이 각각 일본 프로야구팀 ‘세이부 라이온스’(낮 12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오후 7시)와 갖는 시범경기를 내보낸다.
5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WBC 아시아 예선 6경기와 16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작되는 본선 6경기도 독점 생중계한다. 지상파에서 방영이 결정되는 경기는 3시간 뒤 방영한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