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사로잡는 명사의 와인 디너 2개가 열린다. ‘로버트 파커(사진) 와인 디너’와 ‘오바마 와인 디너’가 그 것.
‘로버트 파커 와인 디너’는 26∼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파커가 직접 선정한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보르도 최고 와인 ‘샤토 마고’(1995)와 ‘샤토 라피트 로칠드’(1992)를 비롯 그가 극찬한 호주 와인 ‘킬리카눈 그린스 빈야드’(2004) 등 7∼8종의 와인을 내놓는다.
‘오바마 와인 덕혼 와인 디너’는 26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오바마 미 대통령의 취임식 공식 와인으로 나온 ‘덕혼 나파밸리 소비뇽 블랑’(2007)과 ‘덕혼 골든아이 피노 누아’(2005)등을 맛볼 수 있다. 15만원. 문의 02-405-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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