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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강철 CEO
입력
|
2009-03-02 03:00:00
포스코의 새 사령탑으로 정준양 회장(61)이 지난달 27일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임원 연봉을 반납한 재원으로 올해 인턴사원 1600명과 최대 2000명의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제철보국(製鐵報國)’이라는 창사이념을 새롭게 되새겨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위기 속의 한국경제에 희망발전소가 되어주었으면 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