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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첫 팬사인회

입력 | 2009-03-03 15:34:00


여성듀오 다비치가 데뷔 이후 첫 팬 사인회를 연다.

2월 27일 음악포털 엠넷닷컴을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다비치 인 원더랜드’를 공개한데 이어 5일 오프라인 시장에 음반을 발표하는 다비치는 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팬 사인회를 벌인다.

다비치는 이번 음반 타이틀곡 ‘8282’로 3일 현재 엠넷닷컴, 벅스, 싸이월드에서 1위, 도시락, 뮤즈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2월 데뷔한 다비치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부터 ‘슬픈 다짐’,’사랑과 전쟁’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Mnet KM 뮤직 페스티벌,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등 그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다비치는 미니앨범 온라인 공개 후 즉각적인 반응이 오자, 서울시내 주요 음반매장으로부터 팬사인회 요청이 쏟아져 사인회 개최를 결정했다.

‘8282’는 절제되고 세련된 팝 발라드 스타일에서 트렌디한 트랜스 리듬으로의 반전이 매력적인 곡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사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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