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호주명문대학, 멜번대학교(The University of Melbourne) 한국 방문

입력 | 2009-03-13 16:17:00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영어교육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나라가 어렵고 취업문이 좁을수록 개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더욱 커지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가 경기 흐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변동으로 미국 유학이 눈에 띄게 줄었고, 심지어 현재 유학 중인 학생들도 많이 되돌아 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 호주 유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에 비해 환율의 변동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호주대학총장협의회 설립기관인 IDP에듀케이션이 매년 개최하는 IDP호주유학박람회가 더욱 관심 받고 있다. IDP호주유학박람회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한국 학생들에게 생생하고 유익한 호주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09년 봄 박람회는 오는 3월 28일과 30일 양일 간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주의 유수한 대학과 교육기관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호주유학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한국 학생들을 직접 만나 유학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DP호주유학박람회에는 영국 더 타임즈 선정 대학 세계대학순위 36위에 랭크된 멜번대학교(The University of Melbourne)도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53년 설립된 멜번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는 호주 빅토리아주의 수도 멜번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구, 교육, 지식 전달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공공심이 투철한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메인 캠퍼스인 파커빌 캠퍼스(Parkville campus)는 8개의 병원, 우수 연구 기관, 다양한 지식기반 산업이 자리잡고 있는 호주 지식 보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멜번대학교는 연구, 혁신, 교육과 학문 부분에 있어 15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학으로, 전세계 대학 중에 졸업생 취업률 부문에서 세계 10대 대학 안에 기록되어 있어 최근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혁신적이고 비판적 사고, 세계적으로 인정된 연구성과, 새로운 교습법의 지속적인 추구에 대한 강조가 멜번대학교를 고등교육의 선두주자로 유지시켜주고 있다.

멜번대학교를 졸업한 한 한국 학생은 “많은 한국 학생들이 멜번대학교의 높은 수준의 교육 경험과 졸업 후의 취업률에도 만족하고 있다. 멜번대는 학생 개개인의 아이디어를 존중함과 동시에 팀워크의 중용성도 강조한다”고 설명하며 “멜번대학은 학생들의 우수한 잠재성을 개발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를 하도록 가르친다”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이번 호주유학박람회를 통해 멜번대 학교관계자뿐만 아니라 멜번대 졸업생의 생생한 유학 체험담 또한 세미나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IDP에듀케이션은 국제영어인증시험 IELTS를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 개의 지사에서 호주 교육을 홍보하고 바르고 정확한 호주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의 학위과정과 교육 기관에 대한 정보를 다른 어떠한 교육자문기관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의 대학, 전문대학, 초중고등학교, 영어 과정에 대한 모든 상담과 수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비자나 숙소와 같이 호주에서 학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의문사항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 일정

서울

-일시: 2009년 3월 28일 (토) 오후 1시-6시

-장소: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부산

-일시: 2009년 3월 30일 (월) 오후 2시-5시

-장소: IDP 부산지사 세미나룸 (지하철 2호선 경성대역)

*부산 행사는 인터뷰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

문의 : IDP에듀케이션 (www.idp.co.kr) 종로 02)739-7246, 강남 02)533-7246

ⓒ donga.com & ePR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