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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IB 신대륙에 깃발을 꽂아라”

입력 | 2009-03-18 03:02:00


증권사, 자본시장법 계기 신사업 부문 잇단 설립

“선택과 집중”… 줄이고 합치고… 대대적 조직개편 바람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발맞춰 증권사 조직이 변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으로 사업 간 장벽이 무너지면서 증권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졌다.

각 회사는 다양해진 사업 기회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앞 다퉈 신사업 부문을 설립하고 있다.

또 회사별로 경쟁력 없는 부분은 과감히 축소하고 강점이라고 여기는 부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화시키고 있다. 기존 부서를 폐지하거나 통합해 효율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채비를 갖추기도 했다.》

○ 조직 효율화로 민첩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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