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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동료 연예인 어머니들에 ‘젊음’ 복원

입력 | 2009-03-23 14:25:00


사진인화 사이트 CEO로 변신한 방송인 백보람이 동료 연예인들의 어머니의 ‘젊음’을 복원한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보람은 19일 오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새코너 ‘스타의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해 오영실, 김청, 정정아 등으로부터 어머니의 젊은 시절 흑백 사진을 받아 복원해 선물했다.

최고 60년이나 지난 낡은 사진을 새것처럼 복원한 사진을 받은 스타의 어머니들은 자신들의 옛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당시 방송됐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백보람과 그의 사진인화 사이트 뽀토닷컴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백보람은 “어머니들의 추억을 완전히 복원할 수는 없지만 손으로 만져지는 사진을 보면서 예전 추억을 되살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했는데, 이렇게 관심이 뜨거울지 몰랐다”면서 “사진은 그냥 사진이 아니라 추억”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김청 어머니-백보람 부모-오영실 어머니-정정아 어머니.]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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