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3등급, 하지만 사정관제 통해 당당히 대학 합격한 두학생
성균관대 홍승우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이 서류, 면접을 통해 보고자 하는 것은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자신만의 특별한 끼가 있는지, 활동이 자기 주도적이었는지”라고 말한다. 2009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신예은 씨(20· 사회과학계열), 윤채란 씨(20·자연과학계열)는 이런 조건에 딱 들어맞는 학생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내신이 3등급대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 하나를 깊이 파고들어 다양한 활동 경력을 쌓았다.
“미국 교환학생 1년 경험 고교생 최초로 책 냈어요”
○ 국제교류 관련 정보에 밝았던 신예은 씨
걀뮌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