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미친선음악회’가 4월 6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한미협회(회장 한승주)와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풀마인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이화여대 국악앙상블 ‘이앙’, 팝페라 가수 로즈 장 씨, 미8군 군악대,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씨,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나경혜, 테너 박현재 씨가 참가한다. 첼리스트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 피아니스트 이민정 건국대 교수,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씨가 이 행사를 위해 ‘BMC 트리오’를 결성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