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오늘 그라운드의 남북대결… 허정무호 ‘무승부’ 벗어날까
남북이 녹색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해 2월 20일 동아시아연맹선수권대회부터 1년 1개월여 만에 다섯 번째 대결이다. 이렇게 자주 만났지만 한 번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4번 모두 무승부. 공교롭게도 허정무 감독(왼쪽) 취임 이후의 일이다. 2005년 8월부터 따지면 5연속 무승부. 허 감독과 김정훈 북한 감독은 “이번에는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남북 대결에는 실력 이외의 변수가 작용하는 법.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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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눈’의 교수, 한국인을 말하다
외국인 한국학 연구자가 바라보는 한국은 어떨까. 한국학을 연구하는 벨기에 출신인 셈 베르메르슈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와 마르틴 프로스트 프랑스 파리7대학 교수가 만나 동아일보 생일을 축하하면서 한국인과 한국 사회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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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발견된 신라시대 불상의 비밀
중국에서 신라의 불상이 발견됐다. 중국 닝보 시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금동불입상이 통일신라시대 전성기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의 고대 불상이 중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이 불상은 장보고 시대에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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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내리는 ‘책갈피 속의 오늘’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건설공사인 포철이 착공했다. 포드 자동차는 컨베이어시스템으로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모두 ‘역사 속 오늘’에 일어난 일이다. 2003년 10월 시작한 ‘책갈피 속의 오늘’이 끝난다. 이를 계기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오늘의 일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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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쇼크’ 美 자동차 산업 어디로…
위기에 봉착한 미국의 자동차회사들은 결국 파산 신청으로 갈 것인가? 한동안 안정세를 찾는가 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 때문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일단 큰 충격이 불가피하겠지만 한국의 자동차업체들엔 오히려 ‘역전의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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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휩쓸린 ‘미국호’의 조타 장치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공식적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선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숨은 조타수’들이 있으니…. 대학 동창 등의 인연을 바탕으로 미국 경제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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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맨들 오늘은 ‘세금 해방일’
1일은 자유기업원이 선정한 ‘세금 해방일’이다. 평균적인 우리 국민은 31일까지 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한 셈. 올해 조세 총액 추정치를 국민순소득(NNI) 예상치로 나눈 조세부담률을 연간 일수로 따져봤을 때 나온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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