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라도 한 듯이 초등학교 동창인 두 공무원이 식목의 계절에 산과 나무에 대한 책을 펴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길구 경영기획실장의 ‘계룡비기’(鷄龍秘記·331쪽·원디자인)와 대전 한밭교육박물관 도기래 관리과장의 ‘초록대화를 위한 나무랑 마주하기’(440쪽·오늘의문학사). 두 작가는 산과 나무의 겉모습보다 내면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계룡산이 왜 명산인가
옛 문헌 토대로 풀어내
嶽堅黎맛
계룡산이 왜 명산인가
옛 문헌 토대로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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