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진행하는 배우 이하나(사진)가 6개월 만에 MC에서 물러난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14분에 방영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이하나 대신 4월 말부터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미정이다.
이하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한 가수 윤도현에 이어 자기 이름을 건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노래 ‘먼지가 되어’를 부른 가수 이대현의 딸이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