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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늘메 배우로 변신, 드라마 ‘시티홀’ 합류

입력 | 2009-04-10 14:10:00


개그맨 김늘메가 차승원-김선아 콤비의 SBS 드라마 ‘시티홀’에 합류했다. 배우로서 작품 출연은 이번이 5번째.

김늘메가 ‘시티홀’에서 맡은 역은 여주인공 김선아의 오랜 이성 친구인 ‘고양이.’ 김늘메의 드라마 합류는 MBC ‘종합병원2’의 김병만, ‘서울무림전’의 유세윤 등 최근 들어 두드러지고 있는 개그맨들의 안방극장 러시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늘메는 이번 드라마에 앞서 SBS ‘우리 집에 왜왔니’ ‘유리의 성’을 비롯해 영화 ‘날나리 종부전’ '환상기담‘ 등에 출연해왔다.

차승원-김선아 등 코믹 연기를 대표하는 두 남녀 배우의 진용으로 화제를 모으는 ‘시티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을 탄생시킨 김은숙-신우철 콤비의 작품.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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