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추리극 ‘그림자 살인’(감독 박대민)이 개봉 10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다.
12일 제작·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림자살인’은 11일까지 전국 988,666명을 동원, 12일 중에 100만 돌파를 예상했다.
‘그림자살인’은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출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림자살인’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탐정추리물. 다섯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탐정 홍진호(황정민), 그의 조수인 의학도 광수(류덕환), 발명가 순덕(엄지원)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친다.
주연배우 황정민과 류덕환, 연출자 박대민 감독은 2주 연속 서울, 경기 지역 극장가를 순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동아닷컴]
[화보] 탐정추리극 ‘그림자 살인’ 스틸컷
[화보] 엄지원·황정민 주연 ‘그림자 살인’ 제작 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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