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내 택시요금이 3년 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19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리고, 거리와 시간요율을 조정한 16% 인상안을 마련해 5월 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심의에서 통과되면 6월부터 시행될 예정.
■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1∼3월 중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박희곤 감독의 ‘인사동 스캔들’ 등 영화 9편을 인천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촬영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을 비롯해 해안천주교성당, 영종도 구읍어촌 선착장, 용유도 왕산해수욕장 등이다. 로케이션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032-760-1016, www.if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