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류시원이 이끄는 레이싱팀 ‘팀106’이 의류브랜드 EXR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팀106’은 15일 스폰서 계약 소식을 알리며 “1년 간 5억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팀 이름도 ‘EXR 팀106’으로 변경해 앞으로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EXR은 ‘팀106’에 맞춘 스페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류시원은 “EXR이 레이싱을 모티브로 삼고 있는 의류 브랜드답게 오랜 노하우를 살려 팀106의 유니폼 등을 제작해줬다”고 밝혔다.
올 해 초 창단된 ‘팀106’은 류시원이 감독과 선수를 맡은 팀으로 최근 GT마스터즈 시리즈 챔피언인 유경욱 선수를 영입해 현재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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