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부산해운대 벡스코
좋은 아이템과 유망한 프랜차이즈 및 신사업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 마당이 마련된다. 부산경남지역 방송인 KNN은 예비창업자 및 업종을 바꾸는 자영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기 위해 23∼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희망 2009 부산 신사업 프랜차이즈 우수상품 창업박람회’를 연다.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에서는 500만∼5000만 원대에 창업이 가능한 외식업, 유통업, 영어교육사업, 정보기술(IT) 관련 업체, 세탁편의점 등 유망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건강을 위한 참살이(웰빙) 및 생활용품 관련 업체와 은퇴 창업자를 위한 외식 관련 업체도 참여한다. 차상위 계층, 혼자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판매전도 열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