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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 ‘남 줘서 아까운 품절남’ 1위

입력 | 2009-04-22 14:30:00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품절남 1위는 김명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가 최근 진행한 ‘남 주기 아까운 품절남은 누구냐’는 이색 설문에서 1위 자리에 배우 김명민이 올랐다.

‘품절남’ 이란 품절돼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유부남을 뜻하는 말로 결혼 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의 유부남 스타들에게 주로 쓰이는 말.

김명민은 총 3808표 중 1563표(41%)로 1위에 뽑혔다.

종영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신들린 연기로 ‘강마에 신드롬’ 을 일으킨 그는 현재 루게릭 병을 앓는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10kg 이상 감량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유부남이 된 개그맨 유재석이 1108표(29.1%)를 얻어 2위, 6년 반의 열애 끝에 배우 전혜진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선균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2006년 방송작가와 결혼한 영화배우 박해일이 4위, 지진희, 권상우, 션 등이 5,6,7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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