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중국과 대만이 ‘통(通)’하면서 중국 여행객도, 물류도 대만에 뺏기고 있다. 세계 금융허브를 꿈꾸는 상하이의 도전 또한 만만치 않다. ‘아시아의 진주’로 불렸던 홍콩이 세계 5대 금융 중심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까?(stat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