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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로 가는 배가 즐거워진다

입력 | 2009-04-23 06:30:00


불꽃놀이-라이브공연 열려

제주로 가는 바닷길 여행이 한결 흥겨워진다. 제주로 오는 배 위에서 관광객을 위한 불꽃놀이와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제주기점 5개 항로 10척의 여객선 가운데 배 위에 이벤트 공간이 있는 인천항로 오하마나호(6322t), 목포항로 퀸메리호(9645t), 부산항로 설봉호(4166t) 등 모두 3척의 여객선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하마나호는 인천에서 제주항까지 13시간 운항하는 동안 보물찾기와 맥주(탄산음료) 빨리 마시기 등의 레크리에이션과 라이브 공연을 한다. 퀸메리호는 미스 앤드 미스터 선발대회, 풍선 돌리기, 매직 쇼, 커플게임이 펼쳐진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